첼시 갈라타사라이 챔스16강전이

한국시간으로 3월 19일 수요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린다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긴 두팀의

16강 2차전이 기대된다

 

 

 

첼시 갈라타사라이 16강 2차전을 앞둔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새벽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맨시티와 아스널 모두 패배를 당해 리그에서 탈락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고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지만 1, 2차전 합계점수에서 뒤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내용을 봐도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모두 열세였다. 맨체스터시티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42대 58의 점유율을 보이며 고전했으며 슛팅수도 7개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2대 68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이며 경기 내내 뮌헨의 기세의 눌려 실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개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맨시티 그리고 아스널은 모두 우승후보로 평가받으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다투는 두 팀인 아스널과 맨시티가 8강 문턱을 넘지못했고 맨유는 지난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게 2대0으로 패하며 탈락위기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그나마 첼시가 원정경기였던 첼시 갈라타사라이와의 16강 1차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의 불씨를 남겨놓은 상태이다.

 

 

 

 

전반적인 EPL 팀들의 약세는 이변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대로였다. 현대 EPL은 유럽 리그 랭킹에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1위 스페인과는 8점 이상 뒤쳐져있으며 3위 독일과는 2점대 초반으로 좁혀진 상태이다. 유럽 리그 랭킹은 최근 다섯시즌 동안의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매겨 랭킹을 부여한다. 2000년대 초반 EPL은 다른 국가의 리그를 크게 압도하며 맹위를 떨쳤지만 이제는 흥행에서만 앞설뿐 실제 경기력에서는 다른 리그에 점령당하는 추세이다.

 

 

 

 

첼시 갈라타사라이 챔스 16강 2차전 경기도 이런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나마 EPL 팀 중 체면치레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 첼시라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2차전은 첼시 홈인 스탬포트 브릿지에서 열리기 때문에 유리한 점도 있다. 0대 0 무승부만 기록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 진출이 가능한 첼시이기에 무리뉴 감독이 어떤 전술을 가지고 첼시 갈라타사라이 경기를 준비할지도 기대된다. 어찌되었건 결과는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 수 있다. 19일 오전 4시 45분 첼시 갈라타사라이 경기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