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리버풀 맨유의

치열한 레즈더비가 열린다

한국시간 3월 16일 밤 10시 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EPL 30라운드에서 가장 격렬한

두팀의 축구전쟁이 열린다



영국에서 최대 라이벌간의 경기인 맨유 리버풀의 장미전쟁이 열린다. 리버풀 맨유의 경기는 이번이 190번째인 만큼 오래전부터 라이벌이었던 두 팀이다. 어느 한팀의 우세를 점치기에는 현재 순위나 실력을 떠나서 워낙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한쪽의 편을 들기가 어렵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맨유 리버풀 경기에서 최근 6경기 중 맨유가 4승으로 앞서고 있다. 또한 이번 리버풀 맨유 경기는 맨유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홈팀의 이점을 가지는 맨유가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리버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소외 잘 나가는 팀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할만큼 막강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맨유는 최근 6경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맨유의 하파엘이 부상으로 출장이 미지수이고 수비수의 노쇠화와 컨디션 난조 등 수비라인이 불안함 점은 맨유 리버풀 경기에서 리버풀이 조금 더 유리한 요소이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59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첼시의 독주를 막아야 하는 리버풀의 입장에서는 이번 리버풀 맨유 경기를 반드시 이겨 승점 3점을 획득해야만 한다. 그에 반해 맨유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걸린 리그 4위도 힘겨워 보인다. 챔스 진출권과 유로파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상위권과의 점수차를 조금씩 줄여가야 하는 맨유의 입장에서는 한경기 한경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맨유의 공격진을 보면 최근 말이 많은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후안 마타 그리고 야누자이가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니, 테베즈 등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은 공격진을 갖추고 있는 맨유로서는 오히려 이번 맨유 리버풀 경기에서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멤버구성이 좋다. 하지만 팀구성의 화려한 면면과는 달리 성적은 그에 못 미치고 있는 상태이다. 반면 리버풀은 현재 그 어느때보다 막강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즈, 다니엘 스터리지, 그리고 라힘 스털링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신계에 있는 호날두, 메시를 따라잡는 기세를 보이는 수아레즈의 컨디션은 리버풀 맨유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맨유 리버풀 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리그컴과 FA컵에서 탈락한 상태이다. 리그 우승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챔피언스리그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4위권 진입이다. 하지만 리그 2위인 리버풀과 3위인 아스날과는 승점이 11점차 이상이 나는 상태이고 아직 맨유보다 두경기나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9점이나 뒤져있다. 



현재 맨유에게 남은 리그 경기는 10경기이다. 남은 경기를 전부 이긴다고 해도 4위권에 들까말까한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상위권과의 맞대결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게 맨유의 입장이다. 그 첫번째 시험대가 맨유 리버풀 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리버풀 맨유 경기에서 맨유가 이긴다면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좁힐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 시즌 7위에서 이번 시즌 리그 우승까지 넘 볼만큼 작년과는 180도 바뀌 팀이 되었다. 전반기에 있었던 리버풀 맨유 경기에서도 리버풀이 1대0으로 맨유를 이긴바 있다. 

  1. 맨유 리버풀 2014.04.15 01:15 신고

    맨유 리버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