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이에른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이 우리시각으로 4월 10일 새벽에 열린다. 맨유 바이에른뮌헨 챔스 8강전 1차전에서는 맨유의 홈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양팀은 1대 1로 비겼다. 원정골 우선원칙에 따라 바이에른뮌헨은 이번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기만해도 맨유를 꺾고 4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맨유에 비해 조금은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이에른뮌헨은 지난 6일 열린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원정길에서 만난 아우크스부르그에게 0대 1 패배를 당했다. 29라운드 전까지 25승 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바이에른뮌헨에겐 무패우승이라는 명예가 날아간 순간이었다.

 

 

하지만 경기 내면을 들여다보면 더 큰 수를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리그 29라운드에서 주축 선수들 절반 이상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벤치멤버로 경기를 치른 것이다. 주축선수를 쉬게 하면서까지 실리를 위해 명예를 포기할 만큼 바이에른뮌헨은 맨유와의 8강 2차전을 준비한 것이다. 바이에른뮌헨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 후에 상대가 경기를 더 잘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맨유 바이에른뮌헨 챔스 8강 2차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우크스부르크전 패배를 받아들이고 빨리 맨유와의 경기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지난 2일 새벽에 열린 맨유 바이에른뮌헨 챔스8강 1차전은 맨유의 네마냐 비디치의 선제골과 바이에른뮌헨의 슈바인슈타이거의 동점골로 인해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맨유 바이에른뮌헨의 8강전 대진이 확정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은 바이에른뮌헨의 압승을 점쳤다. 맨유는 이번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에서 상위권에서 밀려난 상태로 힘을 펴지 못하는 상태였고, 반면에 뮌헨은 리그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통산 24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더구나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초로 3월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만큼 약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터였다. 

 

하지만 일방적인 우세에도 불구하고 맨유 바이에른뮌헨 8강 1차전은 맨유의 수비와 집중력이 빛을 발하면서 1대 1 무승부가 되었다. 챔스 8강 1차전을 치른 맨유는 바로 이어진 주말경기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2차전에서도 어떠한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키워놓았다.

 

 

 

 

 

이번 맨유 바이에른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맨유의 에이스 웨인 루니의 출전이 불투명했다. 지난 1차전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루니는 약 한달간 경기 출전여부가 불가능한 것으로 진단되었었다. 하지만 루니는 이번 2차전 독일 원정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뮌헨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웨인 루니는 맨유 바이에른뮌헨 경기에 진통제를 맞더라도 경기에 나서겠다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지난 리그경기에서 결장했던 루니는 8일 있었던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며 강한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번 맨유 바이에른뮌헨 챔스 8강 2차전에 앞서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서는 맨유가 바이에른뮌헨을 이길 수 있는 이유 10가지를 소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뮌헨의 중원을 지키던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 마르티네스가 결장하고 맨유가 볼 점유율 보다는 역습에 강하다는 점, 과거 1999년 뮌헨과의 챔스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두골을 넣으며 역전우승을 한 점, 웨인루니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능력을 믿어볼 수 있다는 점, 뮌헨의 홈 경기가 부진할 때도 있으며 맨유의 원정 경기가 강하다는 점도 맨유 승리의 이유로 꼽았다. 또한 뮌헨이 쫓기고 있는 입장이며 맨유가 지난 리그에서 대승을 거둔 반면 뮌헨은 리그 첫 패배를 당했으며 약팀이 강팀을 이긴 경우가 많아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며 맨유의 승리이유를 소개했다.

 

 

  1. 뮌헨 첼시 2014.04.14 2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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