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두팀의 경기가 시작된다.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맞붙은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두 팀의 경기가 시작전부터 많은 이슈를 뿌리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챔스 8강 2차전에서 티키타카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4강의 네 팀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팀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인 챔스 4강, 즉 준결승에 40년만에 진출했다. 이는 기존의 최장 기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4강 진출 기간을 깬 기록이다. 이에 반해 첼시는 최근 10년동안 7번이나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년 연속 4강에 올랐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5시즌 4회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두 팀의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아틀레티코의 수비력이다. 다이나믹한 공격에 많이 초점이 맞춰있지만 실제로 그동안의 경기 내용을 보면 탄탄한 수비력이 뒷받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스 4강 진출팀 중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중이다. 16강에서 4강에 오르는 동안 4경기에서 단 3골만을 허용했다.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이 상대팀이었기 때문에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앞둔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수치상으로도 입증된다. 수비 부문 수치를 놓고 봤을 때 챔스 4강 진출 팀과의 비교에서 가장 앞선다. 먼저 태클수에서 271개로 2위인 첼시 200개에 한참 앞선다. 인터셉트는 163개로 뮌헨의 145개를 앞지르고 블록은 36개로 레알 마드리드의 28개를 앞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효슈팅 허용에 있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는 30개를 기록하며 2위인 첼시 32개보다 2개를 덜 허용했다.

 

 

 

 

위의 수치가 보여주듯이 강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압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완벽한 방어력을 구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력은 리그경기에서는 무시무시할 만큼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6경기동안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인 시메오네 감독이 2011년 부임한 이래 최장 기록이다. 이번에 있을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챔스4강 1차전에서는 과연 이러한 강한 수비력이 제대로 나와줄것인지, 또한 그것이 효과가 있을 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