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축제

오감만족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 체험하고 문경석탄박물관과 대야산자연휴양림까지 관광

 

오감만족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은 2024년 8월 17일 토요일에 문경새재일원에서 대구한국일보 주최로 펼쳐지며 요금은 1인 15,000원이다. 매년 수 만명이 모이는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제3관문 사이 황톳길 7㎞를 맨발로 걷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인기 가수 초청 공연과 행사장 곳곳에서 맨발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게임이 다수 마련되어 맨발로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참여하는 모든이들을 즐겁게 한다.

 

참가자에게는 명품 골프웨어티셔츠를 선착순 무료증정하고 있으며 일반인 노래자랑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과 연인 친구가 모두 함께 문경새재의 풍광을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문경세제는 예부터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이 곡 지나가야하는 길로 합격을 기원하는 장원급제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제 3관문에서 완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메달을 증정하고 있다.

 

 

1. 인기가수 초청공연 빅쇼

2. 일반인 노래자랑

3. 맨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맨발단체줄넘기, 닭싸움 등

4. 경품추첨 등이 마련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4년 7월 31일에 폐광된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 자리에 건립하였다. 연탄 모습으로 꾸민 외관이 독특하며 1~2층 중앙전시실과 갱내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의 시설이 있다. 광산장비 및 광물 787종 4,571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갱도 230m가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은성광업소는 1938년부터 1994년까지 석탄을 캐던 곳이다. 야외전시장에는 다양한 광산 기계와 진폐순직자위령비 등이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지구의 형성, 석탄의 기원과 변천, 석탄이 형성되는 과정을 전시하며, 2층 전시실에는 석탄운반용 증기기관차와 연탄제조기, 채탄도구, 측량장비, 통신장비, 화약류, 광산보안장비 등이, 탄광촌 점심시간 모습과 막장 굴진작업 광경, 갱도작업 모습, 석탄선별 작업 광경을 밀랍인형으로 전시, 문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민속, 산업, 관광, 문경팔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경문화관이 마련되어 있다. 갱내전시실에는 현대식 광산을 보여준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에 자리하고 있으며 930m 높이의 대야산의 용추계곡은 문경 팔경 중 으뜸으로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용추폭포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산림문화휴양관과 연립동, 야영데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 도자기체험장, 청소년수련관과 체육시설, 천연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