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먹은 메밀소바이다. 소바는 스시, 덴푸라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면으로 만든 요리를 모두 소바라고 하며 소바 자체는 메밀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소바는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국물, 혹은 간장 국물에 조금씩 덜어먹을수 있으며 갈아놓은 무와 채썰어놓은 파와 같이 먹기도 하는등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소바는 일본 에도시대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을만큼 오래된 요리이다. 에도시대는 약 17세기이다. 소바의 재료인 메밀은 다른 곡류와는 다르게 영양소가 고르퍼져 있어 제분과정에서 손실되는 영양분이 적다고 한다. 메밀의 효능으로는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압강하에 효능이 있으며 메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의 일종인 판토텐산은 피로를 해소해주고 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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