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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퇴촌토마토축제 2024 대한민국 대표 토마토 축제



퇴촌토마토축제는 22회로 2024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은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하였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회전교차로에서 온누리약국 사거리 사이의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KBS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 풀장, 토마토 레크레이션에 토마토 탑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등, 부대프로그램으로 공연 행사, 토마토 할인 판매장,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토마토 수확 체험 ,토마토 화분 만들기 체험, 기타 먹거리에는 퇴촌 부녀회 식당 부스 운영 등이 마련된다. 



퇴촌면 토마토 농가는 모두 시설재배를 하고 있다. 가을 재배도 가능하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재배를 하기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팡당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 다양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퇴촌은 벌이 서식하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인공수정이 아닌 호박벌로 자연 수정을 한다. 벌수정을 통한 친환경 농업 외에도 철저한 물 관리, 미생물 농법, 난황류 등 다양한 친환경 농번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은 자연환경 외에 부존자원이 없어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이 보존된 지역이다. 또한 일대가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형태로 일조량이 좋고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토마토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84년 토촌면에 처음 토마토 시설재배를 도입해 현재의 친환경 토마토 재배에 이르기까지 퇴촌토마토 대부 ,퇴촌토마토연합회 회장이자 대성농장 안인성대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