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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거제도 6월 축제로 펼쳐지는 2024 거제옥포대첩축제

 

거제옥포대첩축제는 2024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옥포대첩기념공원 및 옥포수변공원 수변무대에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 문화예술제단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념식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민속, 이벤트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시민 참여마당 및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문화축제행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사진 출처 : 거제시>



옥포대첩 축제의 행사에는 제례봉행 ,래퍼,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개막식, 개막공연, 개막 불꽃,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 거제영등오광대, 전통무예시범-통제영무예단, 플리몹-스텔라무용단, 플라이보드 ,왜군을 물리쳐라-물총축제, 프린지 공연, 승전행차 가장행렬, 청소년 뮤직 앤 댄스 콘테스트, 승전무 파트1, 승전무 파트 2, EDM축제,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탐방로드, 전통 택견 시범-지어택견 시연단,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걷기대회 ,진풀이 농악, 찾아가는 전통씨름 등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 선조 25년 5월에 옥포인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왜의 함대를 무찌른 해전을 말한다. 포구에 들어가 재물을 노략질하고 있는 왜적을 기습공격하고 이를 포위하고 맹렬하게 포격을 가해 왜선 26척을 격파하였다. 임진왜란 중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달아나는 왜적을 추격해 영등포(거제시 창목면)를 거쳐 합보에서 5척 ,다음 날 적진포에서 11척을 각각 불태외 무찔렀다.

 



옥포대첩기념공원은 경남 거제시 팔랑포2길 87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 원균과 함께 옥포만에서 왜선 50여 척 중 26척을 격침시킨 옥포대첩을 기념하여 조성하였다.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첫 승첩으로 이후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높이 30m의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팔각정 ,전시관 등을 건립하였다. 참배단에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