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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024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만나는 여름 먹거리 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2024년 6월 중순경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 경기 등이 진행되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부스 등도 운영된다. 

<사진 출처 : 고창군>



행사내용에는 보이는 라디오로 FM 99.1Mhz 모아나의 정오의 희망곡 진행 ,스타쉐프 쿠킹쇼 ,더드림싱어즈 ,상설프로그램으로 숲속 복분자 족욕 ,다빈치브릿지 키즈랜드 ,수박 미니컬링, 야외 포토존 등 ,소무대의 버스킹으로 폴댄스, 마술쇼 등이 마련된다. DJ와 함께하는 더워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초청가수들이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한다. 



고창 복분자는 공해르 모르고 자랐으며 신선한 해풍을 맞고 자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열매다. 고창은 1970년대부터 복분자를 재배하였는데 복분자 재배에 좋은 점토질 토양이 많고 기후도 알맞아 타지역으 ㅣ복분자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시기가 빠른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다. 복분자주를 비롯하여 한과 ,제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복분자의 효능을 이용한 30여 가지의 제품이 개발되었다. 

 



고창수박은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수박으로 1974년부터 약 60㎢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야산 개발이 이루어졌다,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라북도 최대 수박산지로 떠올랐다. 고창 수박은 경토가 깊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에서 섭씨 28~32℃의 고온을유지항 ㅕ재배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