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추웠다가

다시 풀렸다를 반복하는 것을 보니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봄을 알리는 개나리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르다는 뉴스이다

 

2015년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일에서 3일 정도 빠를 것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지만 3월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평년보다는 다소 빠르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3일 정도 늦을 전망이다.

 

개나리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피겠다.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3월 16일 대구, 부산, 3월 20일 통영, 3월 21일 광주, 여수, 포항, 3월 25일 전주, 대전, 강릉, 3월 26일 청주, 3월 27일 서울, 3월 30일 수원, 4월 2일 인천, 4월 4일 춘천 순으로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이 개화한 후 절정을 이루기까지는 일주일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이번 봄꽃 절정시기는 서울은 4월 3일에서 4일경, 수원은 4월 6일에서 7일경, 인천은 4월 10일에서 1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안지방은 3월 22일에서 28일, 내륙지방은 3월 31일에서 4월 6일, 중부지방은 4월 1일에서 11일정도에 봄꽃으로 절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개나리와 진달래 등 온대 낙엽수목의 경우 꽃눈이 가을철에 일정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이 정지된 상태가 된다. 이를 내생휴면상태라고 한다. 내생휴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저온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휴명상태에 들어간 꽃눈이 다시 개화를 하려면 일정온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다. 2월에서 3월 추운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개나리나 진달래 등 봄꽃의 꽃논이 내생휴면상태를 깨고 개화를 시작하게 된다. 봄꽃은 강수량이나 일조시간에 비해 개화직전 기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봄꽃 개화시기의 기준은?

봄꽃 개화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면 과연 언제, 어떠한 상태에 봄꽃이 피었다고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기상청이 정한 기준이 있는데 봄꽃 개화는 기상청이 특정한 관측표준목 중에서 대표 나뭇가지에서 한 묶음의 꽃봉오리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개화의 기준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