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루 해수욕장은 강화도 옆 서편 바다에 길게 늘어서 있는 작은 섬이다. 석모대교 개통으로 이제는 섬이 아니게 된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민머루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1리에 위치한 민머루 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백사장의 폭은 약 50m이며 길이는 약 1km 이다. 이곳은 해수욕장의 기능보다는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수십만 평의 갯벌이 유명한 곳이다. 학생들의 갯벌체험장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7월 초순 방문한 석모도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렸다. 주중이라서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석모대교 개통으로 주말이면 석모도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석모도의 대표 휴양지인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피서철 예약이 마감될 정도라고 한다. 석모도 해변에 몰려있는 펜션 30여개의 예약도 90% 이상 마감이 되었으며 평일 예약도 50~60% 수준으로 높다. 강화도의 렌터카 업체로 바빠졌는데 차를 빌려 석모대교를 건너 석모도로 가려는 사람들이 늘어서라고 한다.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석모도 펜션단지와 어류정항으로 이어지는 '쉼이 있는 힐링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다. 지도에서 보면 가장 오른쪽이 해변맞이마당으로 민머루 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위 사진에도 있듯이 조형물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둘레길 중간중간에는 운동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은 둘레길이 될 거 같다. 둘레길 중간쯤에는 숲속쉼터마당이 있는데 쾌적한 휴게공간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경관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둘레길 끝자락에 도착할 쯤 위치한 웰빙헬스마당에서는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인근에 위치한 펜션단지와 연계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이용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