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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Enjoy/일상

옛 선인들은 하늘이 아니라 자신이 용납하지 못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였다.

우리나라의 옛 선인들은 몸과 마음을 정갈하고 바르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 때문이 아니었다. 어느 때인가 다른 사람이 보지 않아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고 하여 항상 보고 듣는 이들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선인들은 누가 듣고 하늘이 보고 새나 짐승들이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용납을 못하여 속이지 않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늘날의 우리들은 어떠한지 생각해보자, 법규를 지키지 않아 과태료를 내게 되면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재수가 없어 걸려들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는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일을 잘하지 못하면 재수가 없어 일을 망치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남을 헡뜯어 나를 높이려는 생각이나 행동을 한 일은 없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다른이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나를 위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나의 행동 하나 하나가 다른이를 위함도 되지만 먼저 나를 위하는 일임을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도록 하자. 우리가 정치인들을 욕하는 이유는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의 모든 행동이나 언어가 그 들의 생각이나 양심을 알아내는 척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함은 물론인데 그들은 자기 자신은 벌써 많이 속이고 있고, 그들의 주변은 더욱 많이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내가 지금까지 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올바른 것이었나를 생각해보고, 국민들을 얼마나 편안하고 평화로움을 선사할 수 있었는가를 평가해보자. 나의 지나간 일들이 우리나라를 위하여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가를 생각해보자. 내가 당선되기 위하여 국민을 위함이 아니라 상대를 떨어뜨리기 위하여 노력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볼 때이다. 나의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정치인은 지나간 일들을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보면 자기의 지나간 일들을 낱낱이 알아낼 수 있다. 

 

이제 총선이 다가온다. 총선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지나온 일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하는 일에 자신이 힘이 될 수 있는 가를 생각해보자. 대표자를 선택하는 우리들도 그들의 지난날을 살펴보고, 앞으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이들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당이 좋아, 친구가 좋아, 권하는 사람이 좋아 선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우리도 바르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