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누 캄프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을 이루었고요..

1차전 원정에서 바르셀로나는 아스널에게 1대 2로 패배를 거두었는데요..
무조건 이거야만 했던 바르셀로나는 푸욜과 피케가 결장했음에도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이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쳐 공격이 쉽지 않았습니다. 






경기 주도권은 7 대 3으로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볼을 소유했었는데요.. 
결국 메시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저울추가 기울기 시작했죠 

1: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여전히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쥐고 있었고
그렇게 전반이 끝났습니다.

후반 초반에도 역시 그런 흐름은 이어졌지만..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수 부스케츠의 자책골로 1:1 동점이 됩니다.

중계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해설자의 말이 재밌더군요..
해설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아직까지 슛팅 기록이 하나도 없지만
골은 한골 기록했다는 거였습니다.
이때까지 슛시도가 하나도 없었을만큼 일방적인 게임이 이루어졌지만 
바르샤의 자책골로 아스널에게도 다시금 기회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좋은 흐름을..
아스널 스스로 깨고 말았는데요....
반 페르시가 오프사이드 휘슬이 울렸는데도 불구하고 볼을 세우지 않고 슛을 시도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정말 어이없던 장면이었는데요... 

경기 전반전에 가열되었던 상황에서 참지 못하고 상대 얼굴을 밀쳐서 경고를 받았던 반 페르시는
좀 더 신중했어야 할 상황에서... 그것도 경고가 한 장 있었던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범해 팀의 좋은 흐름을 망쳐버렸습니다.
팀의 가장 핵심선수가 이성을 잃고 그런 행동을 하다니...
이때부터 어쩌면 팀의 패배는 예정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한명이 빠진 상태에서.... 그것도 최강팀인 바르셀로나를 상대해야 했던 아스널은....
번번한 공격도 한번 못해보고 내리 2골을 내주고 맙니다 .
아르샤빈과 벤트너를 교체투입했지만
아스널은 경기의 결과를 바꿀 수 없었습니다.






3대 1로 패한 아스널은 경기 내내 단 한 차례의 슛팅도 기록하지 못한
굴욕적인 경기를 치뤘습니다.....
 
아스널 특유의 공격 스타일을 버리고 극단적인 수비를 했지만...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참패를 당한 아스널은....
앞으로 있을 리그나 FA컵에까지 그 파장이 미치지 않을 수 없을거 같은데요...






경기 초반 스제츠니 골키퍼가 부상으로 예기치않게 빠른 시간에 교체된 것도...
아스널에게는 하나의 악재였던거 같네요..

다음주에는 맨유와 마르세유의 경기가 있는데요...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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