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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맥주축제 2024 원주 치맥축제와 예산 맥주페스티벌



원주 치맥축제는 2024년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4일간 원주시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원주시의 대표축제로 원도심 문화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먹거리 축제로 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중앙동 전통시장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들의 증거움과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치맥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추구한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및 초대가수 공연, 부대프로그램으로 지역가수 공연,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제2회 치맥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마련된다. 

 

 

원주시 문화의거리는 원주시 중앙로 시공관에서 KBS앞 간 670m의 구간을 도시의 균형발전과 도심 보행환경 개선, 시민들에게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그리고 전통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기 통신 시설을 지중화 하고 디자인 포장 도입, 가로등과 벤치 시설 등을 설치하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는 도심속 문화예술과 쇼핑권의 중심이 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으로 시민을 위한 또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구룡사는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치악산 비로봉 북쪽 구룡소에 있는 치악산의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이 절의 당우로는 구룡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주 구룡사 보광루, 삼성각 ,심검당, 설선당, 적묵당, 천왕문, 종루, 일주문, 국사단 등이 있다.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 벌채를 금하는 방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표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원주시 토지길 1에 자라히고 있으며,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선생님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선생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주변공원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3개의 테마공원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벌로 꾸며져 있다. 박경리 선생의 생활하시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오크밸리 리조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불빛축제로 소나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다. 자연 그대로의 숨길에 밤이 내리면 아름다운 조명과 신비한 이야기가 있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빛의 연주가 겨울의 낭만으로 이끄는 오크밸리의 빛의 소나타를 걸어보자, 오크밸리 조각공원을 따라가면 산책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잇는 숨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되어 건강과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게 된다.

 


예산 맥주페스티벌은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예산군이 주최하고 (주)더본코리아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성공을 거둔 예산맥주페스티벌이 더욱 커져서 다시 돌아왔다.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푸드인 닭을 컨셉으로 하여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검증된 레시피를 통해 개발된 장작구이 통닭바베큐, 풍차바베큐, 훈제소시지, 떡볶이, 미트파이, 닭강정, 수제핫바 등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다.

 

맥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예산사과 "애플비어", 제주감귤 "감귤오름", 상주꿀배 "꿀배버블", 영동포도 "포도버블", 그리고 백종원표 프리미엄 라거인 "빽라거"까지 맥주 축제의 매력에 다시한번 빠지는 진정한 지역 상생 축제이다. 

 

대표 먹거리에 닭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장작구이 통닭구이, 추억의 전기통닭, 2023년 예산맥주페스티벌의 히트상품 풍차바베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특제 요리, 부대프로그램으로 무대 공연에 8월 30일에 강선아 재즈밴드, 딴따라패밀리 ,DJ티아, 8월 31일에 난아진 밴드, ZERO, DJ 카주쇼타임, 9월 1일에 SAZA 최우준밴드 ,워킹애프터유, 김늑밴드 등이 출연한다.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 산 28에 자라하고 있으며, 봉수산에 축조된 백제시대 산성으로 예산 제4경으로 선정되어 있다. 660년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망했을 때 복신, 도침과 흑치상지 장군이 3년여 동안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으로 활용하였으며 백제의 산성 중에서도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 선성 연구에 많은 기초가 되고 있다. 정상부에서는 예당저수지 외에도 오서산, 백월산, 가야산 등을 전망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예당호는 예산군의 대흥면과 응봉면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저수지로 무한천, 신양천 등이 흘러들어와서 호수를 이루고 댐에 설치된 26개의 자동조절 수문을 통하여 다시 무한천이 되어 북류한다. 충남 유수의 호수로 상류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하게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낚시터로서 유명하다. 둘레 40㎞, 너비 2 ㎞, 길이 8 ㎞로 예산군 및 당진시에 걸친 넓은 홍문 평야를 관개하기 위하여 조성된 저수지이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은 예산군 덕산면 흥덕서로 543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1998년에 개관하였으며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각종 궁궐, 사찰, 탑 등 국보, 보물로 지정된 고건축물을 축소한 모형으로 전시하였다. 정밀한 모형을 통해 그 형태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고건축 제작에 사용되었던 공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