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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Enjoy/도서리뷰

인문고전 추천 목록 - 5년차


인문고전 추천 목록 - 5년차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고 인간과 소통하는 학문이며 그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 인문고전입니다.
한국에서 인문학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하고는 거리가 먼 학문이라고 그동안 여겨졌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서점에서는 인문고전 서적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인문학 서적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와 인문학의 인연이 화젯거리가 되면서는 인문학과 인문고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것인데요...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인문고전보다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인문고전 추천 목록 5년차입니다.



 역옹패설 -이제현-
 보고사, 2008

 고려 말기의 정치가이자 문장가인 이제현의 『역옹패설』. 민족 자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신정권을 꾸짖은 참된 지식인인 저자가 역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사건 등으로 당대 상황을 풍자하여 시화로 나타내고 있다. 당대 문학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여 패관문학의 전형을 보여준다. 

                               ☞ [링크] 역옹패설 보러가기


 한국통사 -박은식-
 범우사, 1999

 이 책은 백암 박은식 선생이 수년의 집필 끝에 1915년 중국 상해의 중국인 출판사에서 순한문으로 편찬한 것으로, 망국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아픈 근대사를 서술하고 있다. 대원군이 집정한 1864년부터 국망 직후인 1911년까지의 근대사, 일제침략사, 민족운동사를 총 3편 114장으로 구성했다. 
 
                             ☞ [링크] 한국통사 보러가기
 

 묵자 -묵적-
 홍익출판사, 1999

 겸애와 절검,비전 그리고 유신론적 종교사상 등 묵자 의 사상의 핵심을 소개한 책. 청대의 손이양의 <<묵자간고>>를 위주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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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기 -오승은-
 문학과지성사, 2010

 삼장법사와 세 명의 제자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서유기』 제1권 ‘돌원숭이 손오공’ 편. 1백 회에 달했던 ‘완역판’ 중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간추려 45회 분량으로 엮은 책이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이야기 위주로 풀어내고, 내용에 걸맞는 그림을 삽입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는 손오공의 첫 등장부터 손오공이 삼장법사와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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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기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범우사, 2005

 로마의 역사가이자 정치가인 타키투스의 대표작 <연대기>를 번역한 책.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인 서기 14년부터 네로 황제가 사망하는 68년까지 약 55년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아우쿠스투스가 제창한 '공화정으로의 복귀 선언'이 어떻게 인간의 기개를 억압하고 자유로운 정신을 불모화시켰는지, 그 결과 역사 형성의 본질적인 힘을 어떻게 잃게 되었는지,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통찰력과 뛰어난 묘사력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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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록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동서문화사, 2008

 인간 참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고백록」을 우리 말로 번역한 책. 아우구스티누스의 탄생부터 히포 교회의 주교가 되기까지의 반생을 기록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유소년시절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외적인 행보를 더듬어 올라가고, 내적인 마음의 궤적까지도 소상히 알 수 있다. 어떠한 고생을 통해 진리가 발견되고 오류를 피하면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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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민음사, 2007

 단테의 대표작 『신곡』"지옥"편. 현실에 대한 비판서인 동시에, 중세의 모든 학문을 종합하고 호메로스와 베르길리우스의 고전 서사시 전통을 계승한 이 책에서 저자는 지옥, 연옥, 천국을 관통하는 여정에서 만난 인물들을 통해 구원을 열망하는 인간의 조건을 그리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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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안셀무스-
 아카넷, 2002

 신의 본질과 현존 그리고 신앙의 근거를 밝혀내는 중세 신학의 명저. 서구전통철학의 가장 중요한 원천인 신존재증명과 여러 형이상학적 문제들을 심도있게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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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나그네 -빌헬름 뮐러-
 민음사, 2001

 슈베르트의 감동적 멜로디에 실려 전세계적으로 불리어왔던 사랑과 죽음의 노래 <겨울나그네>. 그 원작시의 작가인 빌헬름 뮐러의 작품들을 독일어와 우리말 대역으로 싣고, 책끝에 작품해설을 덧붙였다. '시냇물에게 하는 감사의 말','칠현금의 초록색 리본을 풀어','질투와 자존심','물방앗간 젊은이와 시냇물' 등의 시를 우리말과 독일어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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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마니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서기 1세기경 로마의 유능한 정치가이며 학자였던 타 키투스가 게르만 민족의 종류와 특성,생활상 풍습을 다룬 저서. 타키투스의 생애와 저서 소개를 시작으로 게르만족의 개념과 역사,게르만 지역,게르마니아 등을수록하고 역자가 자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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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보 시선 -두보-
 현암사, 2003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이라 불렸던 성당시대의 시인 두보의 작품을 엮은 시집 『두보시선』. 문고본을 냈다가 절판된 두보의 시집을 활자의 오식을 바로잡고, 작품의 제작 연대를 보충하여 재출간한 책이다. 유사한 소재를 기준으로 전체 5부로 나눴으며, 해석과 본문, 각주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고전 정형시 중 가장 엄격한 형식인 율시의 성인으로 추앙 받았던 두보는 현실과 조화를 이룰 수 없는 내적 갈등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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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세푸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생명의말씀사, 1992

 이 책은 그리스도 탄생 전후 유대인 역사를 알려주는 유일한 역사서로 예수님 탄생 이전 시대와 기독교 1세기 동안 걸쳐 일어났던 팔레스틴과 디아스포라를 설명해주는 한편 유세푸스의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이 실려있다. 1권은 유대 고대사(창세기부터 고레스 원년까지), 2권 유대 고대사(고레스부터 로마총독 플로루스까지의 기록), 3권 유대 전쟁사(예루살렘 함락사), 4권 요세푸스의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으로 엮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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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대전 -토마스 아퀴나스-
 바오로딸, 2002

 정의채신부(서강대 석좌교수)가 평생작업으로 착수한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한국어판.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교황청 국무성장관 안젤로 소다 노명의로 정신부에게『현재 진행중인 번역작업을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평가 한다』는 이례적 인 격려서한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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