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란?
공중보건의사는 병역의무 대신에 3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흔히 공중보건의라고 하는데요. 공중보건의는 계약직 국가공무원으로서 3년간의 의무종사기간을 마치게 되면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것과 같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공중보건의가 농어촌 지역이라고 해서 아무곳이나 배치되는 것이 아닌데요. 공중보건의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보건의료시설이나 농어촌지역의 복지지역에서 종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농어촌 지역에 배치되는 이유는 의료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보다 더 많이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공중보건의 감소는 여성파워 때문?
최근에 들어서는 이런 공중보건의 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각 시도에 배치될 공중보건의 수는 1243명으로 지난해보다 491명이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전년도보다 630명 줄어들어었는데요. 이렇게 큰 폭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감소하는 이유는 의대 입학생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최근에 불고 있는 여성파워가 의료계에도 불고 있다는 증거기도 한데요. 여성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그로 인해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지원되었던 의료혜택이 감소하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공중보건의 감소...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앞으로 공중보건의는 농어촌지역등 의료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가 되며, 앞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의료취약지역 병원에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시설이나 장비를 보강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복지부가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중보건의에 의존해왔던 의료기간들은 줄어드는 공중보건의에 대비해서 의사 확보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늦장 대응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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