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 2014년 절정은 언제?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알고가야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을

헛걸음하지 않고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인 보령의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알아보았다

 

무창포 바닷길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총 길이 1.5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곳 무창포 해수욕장은 하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특히 매월 음력 사리 때에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무창포 바닷길이 열려 각종 해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아올리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에 'S'자 모양의 곡선의 바닷길이 나타나 석대도까지 걸어서 갔다 올 수가 있다.

 

  

 

이번 2014년에도 어김없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신비의 무창포 바닷길이 열린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 바닷길이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연휴가 시작되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을 보기위해 보령을 찾을 때는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꼭 확인한 후에 가야 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 열리는 바닷길은 3년만에 가장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2월 1일에는 바닷길이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바닷물의 높이인 조외가 연중 최저인 -21cm로 예상되어 2011년 11월 28일 -21cm 이후 조위가 가장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닷길은 조위가 70cm 이하일 때 나타나는데 조위가 낮으면 낮을수록 바닷길이 크게 열린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이번 설 연휴동안 절정을 이룰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살펴보면 30일은 오전 9시 23분, 31일은 오전 10시 17분, 2월 1일은 오전 11시 5분, 2월 2일은 오전 11시 50분, 2월 3일은 낮 12시 31분, 2월 4일은 오후 1시 49분이며 이중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 절정을 이루는 때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2월 1일이며 시간은 오전 11시 5분이다.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보면 평균적으로 2시간 가량 바닷길이 열리게 된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천천히 걸어서 다녀와도 좋고 갯벌체험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서해안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세계적인 갯벌 중 한 곳으로 최근 갯벌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높아져 갯벌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무창포를 찾는다면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꼭 확인하여 갯벌체험을 해보는것이 좋겠다. 갯벌체험을 위해서는 호미나 작은삽이 필요하며 해산물을 담을 바구니와 맛조개를 잡는다면 맛소금도 필요하다. 해변가에 상점에서 어느정도 갯벌체험 장비를 사거나 빌릴 수 있으니 부담없이 무창포를 찾아도 좋을 거 같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로 여행을 간다면

무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무창포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꼭 확인해보고

그 시간보다 넉넉잡아 1~2시간은 일찍 도착해서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장관을 보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