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좋아하고 좋은 노래를 부른 가수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 공연장을 찾아 다니는 가수는 많지 않은데요. 이소라 콘서트는 꼭 보러 다닙니다. 지난 봄에 있었던 이소라 콘서트는 2012년 '다섯번째 봄' 이후 4만에 열린 '여섯번째 봄'이었습니다. 공연 안내에 쓰여있는 아래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름처럼 계절마다 돌아오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과
오래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공연이 열린 곳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이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이대 삼성홀을 찾은 기억이 있는데 어떤 공연을 보러 왔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공연일정은 5월 18일에서 21일까지, 다시 5월 25일부터 29일, 다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몇 일에 공연장을 찾았는지는 시간이 오래 지나 이것 역시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떤 노래를 불렸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블로그에 남기는 것은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있으니까요. 가끔 다른 블로그에 공연장에서 가수가 어떤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정확히 기억해서 글을 쓴 걸 보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노래 제목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소라 콘서트에 빠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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