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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퓰리처상 사진전



      마음을 비우는 자세

요즘은 누구나 할거없이 성능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성능좋고 가격대도 적당한 좋은 카메라가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진행되고 있는 공모전을 보면 사진과 관련된 공모전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취미생활로 사진 찍으시다가 한번쯤 찍은 사진으로 공모전에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꼭 공모전에 참여하겠다고 사진을 의식적으로 찍게 되면 좋은 결과가 안 나오더라고요. 뭐든지 마음을 비우고 하면 좋은 결과가 오는 거 같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상 중에서 가장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났던게 바로 '퓰리처상' 입니다. 한번쯤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퓰리처상  (Pulitzer Prize)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 문학, 음악과 관련된 상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언론인이 어떤 퓰리처란 사람이 1917년에 창설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입니다. 퓰리처상 분야는 뉴스, 보도사진, 시, 소설, 음악 등이 있는데요, 역시 가장 유명한 분야로는 보도사진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58년 신념과 신뢰 - 퍼레이드 행진 중 경찰관과 아이의 대화

    퓰리처상 사진전



이런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사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퓰리처상 사진전에서 인데요. 12월 5일까지 국립 대구 박물관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달정도 여유가 있네요. 티켓링크에서 예매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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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에서는 세계 언론사를 통틀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사진 145점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사진기자들이 때로는 목숨까지 내걸며 찍은 사진 속에는 희로애락의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특히 가족단위로 구경가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관람정보



퓰리처상 사진전 홈페이지를 복사해 왔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퓰리처상 수상작

2009 역사의 비전 - 오바마 대통령의 후보시절 선거 유세 장면

1951년 한국전쟁 - 6.25 전쟁 중 폭격으로 무너진 대동강 철교를 넘어 남쪽으로 향하는 피난민들

    2002년 아프카니스탄의 전쟁과 평화 - 비둘기가 날아든 전쟁의 바다 속 평화가 깃든 작은 공간

2000년 코소보 탈출 - 철조망 사이로 아이가 넘겨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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