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2024 벚꽃명소인 왕인박사유적지로 떠나는 봄 나들이 여행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024년 3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벚꽃 명소인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봄 개최된다. 남도 제일의 생태 힐링 도시 영암에서 펼쳐지는 2024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찾아보자. 야간관광트렌드에 맞춘 달빛 별빛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새롭게 단장한 축제를 즐겨보자. 

 

"시공초월의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 왕인의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자, 활자를 활용한 주요 콘텐츠와 앙인과 함께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도공, 와공, 불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왕인 일본 방문을 기점으로 일본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변화를 축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축제이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왕인박사유적지는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숡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는 성천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잇다. 월출산 중턱의 공부방인 책굴과 문산재 책굴앞의 왕인박사 석인상은 박사의 후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것이라고 한다. 달정고개, 상대포 등도 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함께 3월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펼쳐진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진도와 모도 사이에 바닷길이 드러나는 신비로운 광경을 체험할 수 있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에서는 논살딸기축제가 펼쳐진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에는 가족들간의 쉼터를 위한 피크닉 존,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한 과학체험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는 고령대가야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고령대가야축제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다가오는 2025년 축제 탄생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대가야축제와 같은 기간인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는 옥천묘목축제가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옥천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규모의 묘목축제인 옥천묘목축제는 묘목 나누어주기, 묘목 심어가기, 묘목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묘목에 관심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