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2024 신륵사관광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행복한 축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2024년 5월 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하며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를 주제로 기성세대와 여주 청년 도예인.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도자기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도자기축제의 주제 처럼 늘 마주보고 함께 힘을 합쳐야 행복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축제를 준비하고 무사히 끝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협의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기를 바라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한 품격높은 축제이다. 전통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우리 도자기의 세계화를 선도해 왔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봄날의 꿈같은 시간을 만들어 보자.

<사진 출처 : 세종문화관광재단>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자 홍보 판매 행사에 생활도자부터 작품까지 우수한 여주 도자의 판매 및 전시 운영, 여주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내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공연부터 퓨전 공연까지 여주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도자 체험프로그램으로 여주 도예인 단체가 기획, 운영하는 도자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 물레체험, 라쿠소성 ,도자기 그림그리기 ,장작가마체험 등이 마련된다. 여주의 깨끗한 물, 질 좋은 흙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가 선물하는 오월의 쉼을 만끽해보자.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신륵사는 아름다운 강변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봉미산 기슭에 위치한 여주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오랜 역사와 웅장한 규모,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남한강이 바라보이는 강변에 세워졌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지공, 나옹, 무학 3화상의 영정을 모셔놓은 조사당, 다층석탑, 나옹화상의 부도인 보제존자 석종, 목은 이색이 비문을 쓴 보제존자석종비 등이 있다.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두덴시아, 여주곤충박물관, 세종대왕릉, 강천섬유원지, 썰밸리 워터파크, 황학산수목원, 은아목장, 숲을그리다, 여백서원 ,예크생물원, 피크니코 ,쎈토이박물관, 여주파사성, 당남리섬, 금은모래강변공원, 주주팜 ,이포보, 명성황후생가, 이포보전망대, 썬밸리 눈썰매장, 여주신륵사, 마임비전빌리지 ,세종천문대, 목아박물관 ,영월루, 여주 박물관, 효종대왕릉, 조포나루 황포돛배, 산속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