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봄 햇살 만끽할 수 있는 부산벚꽃축제 2024 부산 삼락벚꽃축제

삼락 벚꽃 축제는 2024년 3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벚꽃축제를 열 계획을 하고 있다. 삼락벚꽃축제는 만개한 벚꽃이 12㎞의 터널을 만들어 준다. 눈부시게 쏟아지는 봄 햇살 사이로 꽃망울을 터트리며 몽환의 세계를선사하는 아름다운 곳 ,활짝 핀 연분홍의 벚꽃이 다른 세상에 대려다 놓은 듯하다. 찰나의 화려함을 간직한 벚꽃이기에 꽃송이 하나하나가 더욱 소중하다. 개나리와 벚꽃터널이 산책길을 만들어 준다.

<사진 출처 : 부산 사상구청>

삼락생태공원은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둔치에 펼쳐진 강변공원이다.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58면의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및 자연학습장, 사계절꽃동산 ,자연초지 및 습지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간이며 콘서트, 생활체육대회,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방 위에 조깅코스가 있으며, 사계절꽃단지에는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다.

삼락습지생태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자연습지 생태공원으로 삼락생태공원의 일부로 잔디 광장을 비롯하여 20여 종의 수생식물로 이루어진 수생식물원, 꽃창포 단지, 물억새 군락지 ,연꽃단지, 갈대 체험장, 논 체험장, 연못 등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다. 삼락습지생태원의 각 구역 사이에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 장소와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루드베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 등 계절마다 개화된 꽃들과 야생화가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