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진달래축제 2024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배경지에서 펼쳐지는 봄꽃 향연

천주산진달래축제는 2024년 4월 6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의 배경인 된 창원 천주산에서 펼쳐진다.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청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축제장 인근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35개소 ,숙박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시설 위생관리, 영업소에 가격표 게시 여부, 식품의 주재료와 중량이 가격표에 표시된 내용과의 일치 여부,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사진 출처 : 창원시청>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638m의 천주산은 3월 말부터 4월 초에 찾아가보는 것이 진달래와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천주암이나 달천계곡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모두 땀을 좀 흘려야 정상의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한다. 힘을 들여 올라가면 핑크빛 진달래 군락이 자리하고 있다. 연분홍과 진분홍 진달래가 바다처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외국인들도 소문을 듣고 많이 찾아온다. 보성 일림산과 창원 천주산은 봄꽃 시즌에는 꼭 한번 찾아가보기를 부탁드린다.

 

천주산은 경상남도 차우언시, 함안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지봉이 주봉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주변에 무학산, 정병산 ,장복산, 용지봉 등이 솟아 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회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산행은 천주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다가 달쳔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고개에서 왼쪽 산등성이를 타고 주능선 끝에 있는 천주봉에 오른다. 

 

<사진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