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국축제 2024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예술과 하나되는 순간

안산국제거리국축제는 2024년 5월 4일부터 2024년 5월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국축제는 발을 내딛는 거리마다 마주치는 예술로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나는 20년 동안 우리가 함께 만난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찰나의 경이로운 순간을 찾아 헤매던 우리를 달래줄 종착지이다. 다채로운 감동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며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열어낼 것이다. 공연은 광장, 도시 ,숲, 횡단 등의 4가지 키워드로 분류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개막작에는 환영(축제의 하루), 폐막작에는 불의 축제, 공식참가작에는 제로그램, 거리는 우리의 것 ★카탈루냐 포커스 ★, 광대의 꿈, 기사들, 껍질, 너도밤나무를 위하여, 노크 안산, 녹색지능, 더 프레임 ★카탈루냐 포커스 ★, 도시의 자연을 중심잡다, 로터리프로젝트 ,모임 ★한국.영국. 교류작 ★, 목림삼, 빨간풍선, 신호수VS신호수, 십대들과의 밤산책, 연희땡쑈, 오삼으로부터, 요구, 워크맨 인 안산,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푸시 ★한국.영국 교류작 ★, 혼둘혼둘, 최소한의 거짓말  등

제작지원프로그램으로는 안산리서치 : 고잔(old rubble)에서는 1988년 안산역에[서 구직을 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 ,바닷가에서 물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뱃사공, 염전에서 소금을 굽고 있는 염부 등을 만난다. 안산리서치 : 올모스트, 상록에서는 2014년생 초등학교 5학년의 눈에 비친 동네와 작가의 눈에 비친 도시를 비교한다. 안산리서치 : 하지만 나는 당신의 에서는 우리가 잃어버린 이웃, 잃어버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어머니 ,당신의 서커스를 보여주오는 어머니의 삶이 화려하진 않더라도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커스임을 보여준다. 

 

<사진 출처 : 축제 홈페이지>

거리예술플랫폼에 <수피나리의 초대X안산>은 안산 수인선 폐철도오아 금개구리 생태공원을 바탕으로 작업한 작품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일깨우고자 한다. 바다와 도시는 갈대습지 ,바다 ,염전, 바람 등 안산의 자연을 거닐며 얻은 소리와 이미지 파편을 기반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는 댄서들이 추상적인 춤을 만들기 전에 '보이지 앟는 것'에 주목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음악을 분석하고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모든 과정을 관객에게 드러낸다. 

 

기획프로그램 거리예술X어린이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놀이터 'YES키즈존', 거리예술X청소년은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함께 청소년이 연대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 광장커뮤니티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적인 시민 주체적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거리미술은 안산문화광장을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프로그램, 페스티벌센터X포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공연자가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 부대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