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래섬유채꽃축제는 5월 중순경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펼쳐진다. '유채찬란' 포토존은 기간 중 상시 운영되며 특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상시운영 프로그램으로 유채찬란 포토존,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양말목 공예, 일회용컵 화분 만들기, 친환경 종이상자 장난감 만들기 등이 있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찾아가면 피크닉을 즐기면서 남산타워와 동작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빛섬은 서울특별시 반포대교 남쪽 하류의 한강 수상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인공섬이다. 공식 명칭은 떠 있는 섬이라는 뜻인 플로팅 아일랜드이며 2014년 10월 한글 명칭을 세빛섬으로 변경하면서 시설을 전면 개방하였다. 반포대교 남단의 한강 수상에 띄운 부체위에 건물을 지어 도교로 연결한 3개의 섬과 별도로 조성된 미디어아트갤러리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섬은 비스타 ,비바, 테라로 구분한다. 섬들은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반포한강공원은 잠수교인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다리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 1,140m로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기네ㅅ협회에 등재되었다. 야간에는 200여개의 조명으로 물을뿜을 때마다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체육시설과 전망대, 생태학습장, 서래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래섬은 반포한강공원에 있는 인공 섬으로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비슷한 위치에 반포섬이라는 섬이 있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이곳에 섬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해 서래섬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서래섬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시 조성한 인공섬으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수양버들이 늘어서 있으며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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