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관광단지에서 펼쳐진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영지버섯인 지초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겯자 ,신감채인 당귀 등이었다. 양평 산나물은 실학 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한다. 맛과 그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4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밥 한 끼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면 ,혹은 먹어도 먹어도 늘 어딘가 허기진다면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대신 식탁에 올려놓자. 자연의 선물, 산나물이 답이다.
무대프로그램으로는 산나물속성과외&산나물골든벨, 산나물캠핑요리 수업,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그린 클래스, 산나물 연극, 산나물마술쇼, 산나물칵테일쇼 ,산나물천하장사대회, 전시프로그램에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꽃 나물 전시회, 산나물카페 및 홍보관, 페험프로그래으로 우리끼리 피크닉, 농촌체험마을 ,업사이클링 체험 ,숲놀이터, 산나물 헬스투어, 양춘이와 산나물게임, 페이스페인팅&타투, 판매장에 산나물판매장 ,먹거리판매장, 마켓운영 등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으로는 산나물 골든벨은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색다른 추억도 쌓고 산나물 퀴즈도 풀고 최후의 1인이 되면 초고급 양평한우세트가 마련된다. 산나물 요리왕은 양평 산나무를이용하여 가장 아름다운 식사를 차려볼 수 있는 기회이다. 메인무대인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그린 클래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 그린클ㄹ래스를 진행한다, 환경에 대한 강의도 듣고 업사이클링 체험도 하고, 폐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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