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깨를 맞대고 있는 듯 정겨운 의자 즐거운 가구들의 소풍 일본 건축가 Junya Ishigami 의 코바늘로 뜨게질한 옷을 입은 의자들 의자가 마치 두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정겹다. Picnic 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Ishigami 가 이탈리아의 한 브랜드를 위한 것이다. 소풍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한 의자들이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하다. 하얀 바탕의 정원에 둘러앉아 있는 것이 마치 서로 마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공간을 채우고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은 마치 자연의 한 장면, 혹은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는 듯하다. 때때로 가구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구로만 생각되어 진다. 그리고 가구는 공간 한 구석을 채우는 물건, 그 이상으.. 더보기 이전 1 ··· 787 788 789 790 791 792 793 ··· 8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