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정상수치 확인하시고 당뇨관리하세요

당뇨병환자들에게 있어 혈당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혈당정상수치를 유지해야만 다른 합병증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환자들은 혈당정상수치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혈당정상수치를 위한 자가혈당측정의 중요성에 대해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혈당정상수치를 위해 수시로 혈당을 측정해 주어야 지속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고....
이는 당뇨합병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당정상수치 참고서

공복 혈당정상수치 (정상참고치)  10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정상수치 (정상참고치)  140 mg/dL 미만   ※ 정상참고치는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확인을 받아 제공

공복 혈당정상수치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농도입니다.
이 수치는 당뇨병 진단에 이용되는데요...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100~25mg/dL 이면 공복시 포도당 장애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당정상수치가 아닌 이상수치가 나올경우에는 다른 날 다시 검사하여 확인을 해야 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정상수치는 75g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농도인데요..
역시 당뇨병 진단에 이용됩니다.
200mg/dL 이상이면 당뇨, 140~199mg/dL 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할 수 있으니....
다른 날 다시 한번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혈당정상수치 - 관련설명   혈당검사는 당뇨병의 진단이나 당뇨병의 관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다. 혈액 속의 당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몇 가지 혈액검사들이 있으며, 무작위 혈당검사, 공복혈당검사, 당부하검사, 헤모글로빈A1C검사가 대표적이다.  무작위 혈당검사  식사의 여부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이루어질 수 있으며 수치가 200mg/dL(11.1mmol/L)을 넘는 높은 고혈당의 경우이거나 고혈당을 보이면서 당뇨병에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으면 당뇨병을 시사한다.  공복혈당검사  적어도 8~12시간 이상의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이며 일반적으로 하룻밤을 자고 난 후 측정한다. 공복혈당의 수치는 100mg/dL(5.55mmol/L)를 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이다. 공복혈당이 126mg/dL(7.0 mmol/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을 시사한다.  당부하검사  75g의 특정한 포도당을 마시게 한 후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헤모글로빈A1C검사  2~3달간의 평균적인 혈액 속의 당수치를 반영하는데, 식사 전후에 상관 없이 어느 때나 측정할 수 있다. 당뇨병의 치료를 평가할 때 유용하며, 진단에 활용되기도 한다. 4~6%가 정상참고치이며, 6.5%가 넘으면 당뇨병을 시사한다.  혈당검사가 당뇨병의 진단에 이용될 때에는 한 번의 검사로는 당뇨병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가 반복될 수 있고 추가 검사가 이루어 질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진행 경과가 관찰하여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 인슐린 검사가 이루어질수 있으며, 인슐린과 혈당의 비율(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을 계산하여 인슐린저항성을 평가하여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 그리고 대사증후군의 평가에 이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