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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Training/건강정보

폐암초기증상으로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 70%


폐암은 '조용한 암'이라고 불리는데...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초기에 발견되는 것이 드문것이 폐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폐암초기증상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 후 생존율이 70%까지 높아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 폐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링크] 혹시 폐암초기증상? 증상으로 본 폐암자가진단



손상받기 쉬운 우리의 폐

폐의 기능은 호흡인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호흡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 바로 폐입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각각의 폐는 늑막이라고 하는 얇은 막 주머니에 둘러싸여 있고...
정상적인 폐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며 가볍습니다.

폐는 호흡 기능 이외에도 수분이나 알코올, 약물 등을 흡수하거나 배출하는데요...
정상적인 폐인 경우 매일 수분의 약 4분의 1정도가 폐를 통해 배출되고...
에테르나 이산화질소 같은 마취기체가 폐를 통해 흡수되고 제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는 자주 감염되고 손상을 잘 입는 기관인데요...
일부 감염은 폐의 넓은 부위를 파괴하여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치유된 폐조직은 섬유성의 상흔조직이 되기 때문에 호흡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한 번 파괴된 폐조직이 재생되어 제 기능을 회복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하네요...




가장 흔한 폐암초기증상은 기침

폐암의 가장 큰 발병요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담배에는 약 4,000종의 유해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중 약 60여종 이상이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접흡연자는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연기와 흡연자가 내뿜는 연기에 동시에 노출되는데요...
담배 끝의 연기는 더 많은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 이상으로 몸에 해롭습니다.

가장 흔한 폐암초기증상은 기침입니다.
흡연자는 담배에 의한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감자기 기침이 심해지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폐암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심한 기침과 함께 호흡곤란,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암 조기 발견의 한계...

폐암초기증상으로... 폐암이 의심될 경우에는 흉부X선 촬영, 흉부컴퓨터단층촬영(CT), 객담검사,
기관지내시경검사, 경피적세핌생검술... 등의 검사를 통해 폐암여부를 확인하고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들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는 한계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하는 흉부X선 촬영은 신체검사할 때 기본 검진항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검사는 폐에 종양이나 염증이 있는 지 판단하는데 활용됩니다.... 하지만...
직경 2~3cm 정도의 큰 종양만 식별할 수 있어 조기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

뚜렷한 폐암초기증상이 없는 것이 폐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폐암의 요인이 되는 것을 멀리하는 등... 자기 관리가 중요한데요...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금연인거 같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목숨이 달렸다고 생각하고 담배 한번 끊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폐암 위험 요인 평가 테스트입니다.
폐암 위험도에 대한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고.... 문제가 있을 때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보십시오 
 
 [링크] 폐암 위험 요인 평가 테스트

                                 ☞ [링크] 혹시 폐암초기증상? 증상으로 본 폐암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