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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송이 버섯산행 시 '이것' 모르면 큰일?

송이 버섯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철 본격적인 송이 버섯산행이 시작되는데

송이버섯 채취시기를 맞아

송이버섯을 따기 위한 입산객들이 많이들 모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늘 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송이 버섯산행을 위해서 사람들은 깊은 산속까지 들어가곤 하는데 이렇게 무리한 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거나 실족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뉴스에 종종 나오곤 한다. 송이 버섯산행을 갔다가 이런 변을 당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송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행을 나서는 사람들은 농촌 특성상 나이드신 고령자들이 많다. 고령에 무리하게 버섯산행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있고 또 혼자서 산행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때도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송이 버섯산행을 나섰다가 큰일을 당했다는 사건사고 소식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기사를 보면 대부분 고령자거나 혼자서 무리하게 산행을 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경사지에서 실족해 사망하는 사고도 들을 수 있는데 송이 하나를 따기 위해 정말 목숨을 거는 일은 없어야하겠다.  

 

이렇게 송이 버섯 채취철만 되면 송이 버섯산행을 위해 몰리는 사람들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건사고는 무리하게 송이 버섯산행을 나섰다가 송이 채취 욕심에 못 이겨 사고가 나게 된다.

 

송이 채취철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개인 차원에서 버섯산행을 통한 송이 채취가 이루어지는 것을 법으로 금지시킬 수는 없고 또 법으로 막는다고 해도 몰래 버섯산행을 다니는 사람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막을 방법 또한 없다.

 

 

따라서 송이 버섯산행을 나서는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각별히 주의하는 수 밖에 없다. 송이 채취를 위해 깊은 산속에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핸드폰 통화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을 경우 대체할만한 무전기 같은 통신수단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송이 버섯산행을 갔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워낙 깊은 산속이라서 핸드폰이 되지 않아 외부로의 연결이 차단된다면 정말 큰일로 이어질 수 있다.

 

길을 잃거나 깊은 산속에 들어가게 되어 산 속에서 밤을 맞이할 경우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터는 기본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나침반이나 기본 산행 준비물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비상식량도 준비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송이 버섯산행을 가기 전에 외부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인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가족에게 자신의 위치를 미리 알리다든가 어떻게 언제 움직일지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송이 버섯산행을 나서는 사람들 중

고령자는 무리한 산행을 삼가고

버섯산행을 위한 안전장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버섯산행 전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노력을 한다면

건강하고 유익한 송이 버섯산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