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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여행기

경주 가볼만한곳 중 꼭 가보아야 할 여행코스

경주 가볼만한곳을 고른다는거 자체가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된다고 할 수 있다

경주는 천 년 동안 왕조를 이루어온

신라의 수도이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경주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재인 특별한 도시이다

 

경주를 보고 흔히 도시 전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큼 경주 가볼만한곳이 아주 많다. 신라가 건국된 이래 한번도 수도를 옮긴 적이 없기 때문에 천 년 왕국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경주에 남아있는 것이다. 도시화되어 개발된 곳이 많지만 여전히 경주는 천 년 전 신라의 역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특히 경주는 '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남산지구, 월지구, 대능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로 나뉜다.

 

@ 불교 미술의 보고 "남산지구"

 

경주의 남쪽에 솟아있는 남산은 고위봉과 금오봉이 중심이 되어 남북으로 10km 길게 누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남산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봐도 무색할만큼 산 전체가 불상과 석탑, 연화대좌 등 불교 유적으로 덮혀있다. 유적은 하나가 눈에 띄기 보다는 남산이라는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하고 있다. 바위면을 그대로 이용해서 만든 마애불이나 산전체를 기단부로 삼은 용장사지 삼층석탑은 자연과 하나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남산에서 가볼만한곳인 천년 신라의 망국의 한이 서려있는 '포석정'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신라 천 년 왕조의 궁궐터 "월성지구"

 

경주 가볼만한곳인 월성지구는 신라 왕궁의 중심이라고 추측되는 곳이다. 월성은 성의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반월성이라고도 불린다. 월성은 역대 신라 왕들의 궁성이었으며 왕자가 거처했던 왕궁의 별궁인 임해전과 첨성대 일대가 포함되면서 성의 규모가 커졌다. 연구에 의하면 이곳에는 금을 입힌 고급주택이 35채나 있었고 탑들이 기러기처럼 늘어서 있을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일반인이나 귀족의 생활수준이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일반이나 귀족이 이정도인데 다시 왕이 살았던 궁궐은 어느정도였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 고분군 분포 지역 "대능원지구"

 

경주 시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고분들은 높이가 23미터인 황남대총에서부터 지상에서는 식별이 어려운 규모의 고분까지 150여기가 남아 있다. 경주에서 특히 가볼만한곳인 황남리고분은 신라시대의 왕이나 왕비의 능이 모여있는 곳으로 대능원이라 불린다. 여러 경주 가볼만한곳에서 꼭 와보아야할 이곳은 황남대총, 천마총 등 능 20여기가 있지만 무덤의 주인이 밝혀진 곳은 없다.

 

@ 신라 불교의 정수 "황룡사지구"

 

황룡사는 진흥왕 14년인 553년에 짓기 시작해 경덕왕 13년인 754년에야 완공되었다. 그 규모를 미루어 짐작하건대 신라의 위상이 집약된 대규모의 국가 사업이었을 것이다. 전해오는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는 성덕대왕신종보다 4배 더 큰 대종이 있었으며 약 5미터 높이는 장륙존상과 높이 80미터 규모의 구층목탑이 있었다고 한다. 황룡사와 담장을 나란히 하고 위치해있는 분황사 역시 대표적인 경주 가볼만한곳이다.

 

@ 왕경 방어 시설의 핵심 "산성지구"

 

경주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지형적 특성상 외적의 침입에 대비한 산성이 많이 있는데 경주 동쪽에 위치한 명활산에 쌓은 명활산성이 대표적이다. 신라 초기의 축조방식인 다듬지 않은 돌으로 성벽을 쌓아올린 명활산성은 경주 남쪽의 남산성과 서쪽의 선도산성과 함께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어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특별한 경주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다

경주는 오랜세월동안 수도를 유지해오면서

고대와 중세, 그리고 현재까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세계에서 보기드문 곳이다

앞으로도 고대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주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