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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응봉산개나리축제 3월 서울에서 가장 빨리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년 3월 하순경부터 4월 초순경 개나리 개화시기에 따라 응봉산에서 펼쳐진다. 행사내용으로는 축하공연, 그림그리기, 백일장,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성동구의 명소인 응봉산에서 진행되는 개나리 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과 예술,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매년 개나리꽃 개화시기에 맞춰 응봉산 일원에서 백일장, 그림그리기,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 많은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응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응봉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교,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성동구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한국이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개나리는 2~3m 크기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지만 끝이 밑으로 처지는 게 특징이다. 봄에 노란 꽃을 피운 후 6월 즈음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가을에 이 열매를 따서 건조시킨 것이 한약재로 사용되는 연교다. 연교는 해열제로 효과가 높고 항균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