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는 이스라엘의 수도이자 지중해에서 가장 활발한 휴양 도시이다. 국제법상 이스라엘의 수도이다. 1909년 최초의 유대인 도시로 세워진 이스라엘 최대 도시다. 벤구리온 국제공항이 위치한 이스라엘의 관문 도시이자 경제, 문화, 테크놀로지 ,관광의 허브 역할을 하는 글로벌 도시이다. 대한민국의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와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
공식 명칭은 텔아비브 야파이며 히브리어로 봄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야파는 기원전 2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8년 로마에 정복되어 항구 도시로 개발되었다. 1345년 이집트 마물루크가 십자군의 위협으로 항구를 폐쇄한 뒤 17세기 말에 항구로 다시 개발되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후부터 1949년까지 수도가 되어 유대인들이 귀국하였다.
이스라엘의 정치적 수도가 예루살렘이라면 텔아비브는 상업적 수도이자 국제법 상 지정된 수도다. 텔아비브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6개의 해변이 있다. 여기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타엘레트 해안 산책로는 조깅, 자전거, 롤러 블레이드 ,세그웨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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