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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전통과 현대가 공준하는 매력적인 야시장을 만날 수 있는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은 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가산산성 진남문 윌원에서 펼쳐진다. 가산산성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625-1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산산성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성으로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과 관련이 깊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가산산성이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어떤 역할을 했는 지 등을 배울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전통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가산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밤에 가산산성을 방문하면 조명에 비춰진 성벽과 전망대에서의 풍경은 멋진 광경으로 찾아온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가산산성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해설사는 가산산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좀 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야간 공연과 문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이를 감상하면서 문화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산산성 야행의 또 다른 매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야시장이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전통음식과 소품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문화와도 만나볼 수 있다. 가산산성에서의 야시장 탐방을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가산산성 야행에 참가하기 전에 안전을 위해 편안한 신발과 옷차림으로 준비하여야 하며, 개인 약물이나 팰요한 개인 물품들을 마련하여야 한다. 야간에는 조명용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안전에 주의하며 야행에 참가하여야 한다. 

 

<사진 출처 : 축제 홈페이지>

 

가산산성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에 축조된 영남 제일의 산성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전국에 대대적으로 산성을 구축한 시기에 동래, 한양 간 대로상 경상도 최적의 요충지에 지어진 명실상부한 영남 제일 관방이다. 고종 32년 1885년 이후 가산산성은 폐지되었고 1950년 한국전쟁 때에는 치열한 격전지로 변했다.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1977년부터 보수 및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