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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대구 5월 축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한마당 2024 대구동성로축제



대구동성로축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중구 용덕동 12의 동성로에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1990년 5월 첫 막을 올린 동성로 축제는 순수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2008년과 2009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동안 동성로는 공공디자인사업,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 설치, 동성로 이면도로 정비 등 도심환경 정비로 획기적으로 변모하였다. 

 

<사진 출처 : 대구광역시>


전통행사로 비산농악날뫼북춤, 경상감사행차의 퍼레이드, 민속공연, 군의장대, 군악대 ,교인식 등이 있으며, 서예퍼포먼스, 가훈써주기 행사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웨딩모델선발대회, 연예인 초청음악회, 개막경축쇼, 뮤지컬갈라쇼, KOG행사, 신인가수 등용문인 동성로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어 축제를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동성로축제는 문화창달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을 하였다. 

 



동성로가요제는 동성로 축제의 메인프로그램 중 하나로 발라드, 랩,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실력있는 노래고수를 찾는 대회이다. 매회 에선에 200~300녕 정도가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이곳 축신의 현역 가수도 있을 정도로 동성로가요제는 나름 이름이 있는 가요제이다. 예선전을 거친 후 중간라운드를 다시 한번 진행해 결승을 하는 경우도 있고, 예선 이후 바로 결승을 진행하기도 한다. 결승전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부근에서 진행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구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7시에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대에서 동성로 청년버스킹으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고 한다. 침체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가운데 문화관광분야 핵심 사업으로 청년버스킹을 마련했다. 올해 버스킹에는 50개 팀이 참여한다. 하루 3개 팀이 공여을 하고 연간 3회 공연 내용을 삼사해 연말에 3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