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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달리기에 진심인 나이트런부터 EDM페스티벌까지 펼쳐지는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24년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해양관광도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발한 배 콘테스트, 나이트런 일산과 같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킬러 콘텐츠가 펼쳐진다. 동구 관광투어와 해양레포츠체험 같은 다채로운 체험, 참여,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DM 페스티벌 ,야심한 밤에 버스킹 등 여러 장르의 무대프로그램이 있다 .일산 섬머빌리지와 같은 해변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메인프로그램으로 기발한 배 콘테스트, 나이트런 일산이 있으며 부대프로그램으로 동구관광투어, 썸머빌리지 등이 펼쳐진다. 공연프로그램으로 일산 EDM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스트릿 댄스대회, 일산비치 워터밤, 야심한 밤에, So cool 버스킹 등을 만날 수 있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해수욕장, 방어진에서 북쪽으로 2㎞ 떨어진 울기공원인 일산유원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가지이다. 주변에 울기공원과 울기등대 ,대왕암 등이 있고, 호암추등대의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화암추 등대는 울산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등대로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 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 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항로표지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어져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꽆방마을 끝단에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 거북이 모양의 화암추 등대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