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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Training/건강정보

변비의 원인과 증상과 치료

변비의 원인은 섭취된 음식물은 위 그리고 소장에서 소화 흡스된 후 대장에서 흡수되어 변이 된다. 그런데 대장에 장에 요인이 있을 때 변이 대장에 머물러 있거나 또 변이 쉽게 나오지 않는 상태를 일으킨다. 섬유질이나 운동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장관운동 기능이 저하되고 수분을 많이 뺏겨 변의 이동 능력이 떨어진다. 여행이나 이사 등 환경에 변화가 있거나 긴장이 계속되면 일시적으로 변비가 오기도 하며,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게실, 장협착, 대장암등의  장질환 및 약물과다복용에 의해서도 변비가 있다.

변비의 원인에는 자율신경에 의해 스스로 운동을 해야 하는 대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무력증도 요인이다. 이러한 증상은 생활리듬이 깨지거나 호르몬 분비 이상 등 각종 신체 이상 증상이 원인이 된다. 얼굴에 여드름도 생긴다. 때로는 오래 병상에 있거나 나이 많은 노인 환자들은 대변이 돌처럼 굳어 장을 막아버리는 장폐색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개복수술로 대변을 파내야 할 때도 있다.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얀 쌀밥, 계란, 고기 등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변비의 증상은 늘 아랫배가 단단하고 뱃소게 가스가 가득 찬 것 같고 먹은 것이 소화가 안되고 식욕도 없어지게 마련이다. 가끔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기도 하며 ,구역질이 날 때도 있다. 보통 1일 1회 배변을 못 하면 변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령 2~3일에 한 번이라고 배변 후 상쾌하면 변비는 아니다 .반대로 매일 배변을 해도 변이 잘 안 나온다는 느낌이 있는 경우라면 변비라고 본다. 대장이 제기능을 못해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통변이 원활하지 증상이다. 

변비가 생기는 사람은 변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만성 습관성 변비로 잔류물을 거의 남기지 않는 고기나 계란 등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변의를 참는 습관이 있는 사람, 육식이나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운전기사 ,다이어트를 한다고 커피 한 잔에 빵 한 조각만 먹는 젊은 여성에게도 변비가 많다. 체내에서 독소를 발산해 두통, 어께결림, 요통 ,여드름, 거친 피부 등 각종 증상을 유발한다. 

 

변비의 치료는 걷기, 계단오르기, 복근운동 등으로 해결되는 수가 많다. 그러나 만성 변비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힘들지라도 단순한 배변훈련을 규칙적으로 아침식사 후 10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훈련보다 빠른 약물요법을 원하지만 지속적이고 의식적인 반복 훈련만이 배변 반사를 정상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신경질적인 여성 변비에는 삼화산을 주로 썼는데 대기오염이나 식품오여, 생활양식의 변화에 의한 도시 여성의 운동부족이 주된 원인이다.

변비치료에 가장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흔히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는데 그러면 배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극이 결여되므로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함게 식사 잔류물을 많이 남기는 야채, 과일, 곡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즉 섬유소는 소화관 운동을 활발히 하고 대변 부피를 늘려 소화관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배변을 쉽게 한다. 섬유질 식품으로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 현미밥, 밀기울, 오트밀 등, 버섯과 홍차도 변비에 좋다. 빈 속에 냉수 한 컵도 좋다. 

 

변비의 ㄷ가장 좋은 치료 및 예방법은 배의 근육과 횡경막을 튼튼하게 하는 배 마사지를 하면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시술자는 환자의 배꼽에서 좌측 부위를 두 손을 포갠 상태로 천천히 누르면서 마사지한다. 이 부위는 변비가 심한 사람일 수록 딱딱하게 굳어져 있으며 심한 경우 계속 누르게 되면 통증을 호소한다. 10분쯤 경과 후 물 한 컵을 마신다. 하행결장과 S장결장이 있는 곳이므로 변이 모여 있다. 장의 운동이 고조되면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발등을 위로 젖혀 당긴 상태에서 교대로 힘을 주어 밀어낸다. 밀어낸 상태에서 30초간 정지한다. 요추, 골반의 가동성 증가와 하지 무력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복직근이 강화되고 특히 장으 ㅣ활동이 원활해지면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환자는 무릎을 꿇고 허리를 천천히 뒤로 젖힌다. 당긴 상태에서 교대로 힘을 주어 밀어낸다. 밀어낸 상태에서 30초간 정지한다. 요추, 골반의 가동성 증가와 하지 무력통에 효과적이다. 복직근이 강화되고 장의 활동이 원활해진다. 


환자는 무릎을 꿇고 허리를 천천히 뒤로 젖힌다. 유연하지 못한 환자는 이불을 놓고 하면 유리하다. 머리가 바닥에 닿게 되면 시술자는 환자의 무릎위에 빠른 돈ㅇ작을 ㅗ올라간다. 그리고 두 손을 겹쳐 환자의 명치에서 복부 전체를 마시지한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시술자가 환자의 무릎에서 내려올 때 두 발이 동시에 떼야 한다는 점이다. 이 동작은 다소 무리한 운동이 될 수 있으나 급체했을 때 명치를 2~3회 깊숙이 자극하게 되면 체했던 것이 시원하게 내려간다. 

시술자는 환자의 허리를 양 엄지로 눌러주고 환자는 아랫배와 허리에 힘을 주고 양다리와 상체를 동시에 올린다. 천천히 끈기를 갖고 3회 정도 반복한다.  S장 결장과 직장의 수분 작용과 변이 장에 응고되어 있는 것을 자연분해시켜 변비가 해소된다. 경혈로 천추는 배꼽 좌우로 손가락 2개분이 있는 곳, 삼리는 무릎 한가운데서 아래의 무릎 바로 밑에 벼가 돌출한 곳의 뼈 아래 가장자리에 손가락 3개분이 있는 곳에서 바깥쪽을 ㅗ집게손가락 폭만큼 기울어진 곳, 풍륭은 복사뼈 상단의 바깥쪽 손가락 두 개 폭 만큼 뒤로 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