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원인을 알아보자. 우리의 뼈는 태아 때부터 계속 자라고 굵어져서 35세가 되면 골농도가 가장 높아지고 그 후 계속적으로 골농도가 감소한다. 여성들은 폐경이 된 후부터 급작스런 골농도의 감소에 따라 쉽게 골절이 되고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면 골질량이 매우 적어져서 외부의 조그만 충격도 아기지 못하고 쉽게 뿌러지고 만다. 골다공증의 종류에는 1차적 골다공증과 2차적 골다공증이 있다.
1차적 골다공증은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난소에서 생성하는 여성호릅몬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혈중 농도가 떨어지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과 질병이 생긴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계속 만들어내며 이 남성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으로 변화되어 여성호르몬 부족 현상이 오지 않는다, 그러나 고환 수술을 한 경우에는 여성과 같은 중상이 온다. 이것이 골다공즈으이 70~80%를 차지한다. 2차적 골다공증은 다발성 골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 항진증, 당뇨병, 뇌하수체성 무월경증 ,약제 복용으로 항경련성 약물, 스테로이드제제 등에 의한다.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50세를 전후한 폐경기와 관련된 제1형 폐경기성 골다공증과 65세 이후에 발생되는 제2형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구분한다. 제1형 골다공즈은 에스트로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발생 확률은 나이가 많고 여성을 제외하고도 근육과 지방질이 없는 사람 ,칼슘과 운동부족인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다. 골절이 일어날 때까지는 별 자각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 골절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약간의 경우 요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팔의 상박부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뼈의 압박골절이 잘 생긴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주저앉는 등 사소한 충격으로도 골절될 수 있다.
나이별 뼈 건강관리에는 15~20세때는 뼈 조직의 완성기로 칼슘 섭취와 운동, 권장칼슘량 1,200mg(우유 약 4잔). 20~34세때는 다이어트시 특히 주의해야 하며 에스트로겐 결핍을 가져온다. 너부 급격한 운동도 삼가한다. 35~50세때는 뼈의 밀도가 점점 감소, 술 담배를 끊을 것 ,급격히 나빠지면 에스트로겐 제제 복용, 1주일에 3~4회 운동을 통해 악화 방지 ,50세 이상은 폐경기 이후를 조심, 호르몬요법과 칼슘섭취로 치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규칙적인 저항성 트레이닝이나 순발력을 요구하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 유산소 운동보다 뼈무기질 하유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니까 뼈를 튼튼히 하려면 걷기, 가볍게 달리기, 에어로빅 ,수영보다도 증강도 이상의 뼈에 근육에 강직을 주는 줄넘기, 등산, 팔굽혀펴기, 턱거리,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역기하기 등이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으로는 뼈에 체중이 걸리는 운동인 조깅 ,걷기 ,줄넘기,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노젓기 등으로 한 번에 30분씩 1주일에 3~4회면 충분하다.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골다공증을 촉진시킨다. 알코올 섭취를 금하고 금연해야 하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 콜라 ,홍차 등을 마시지 않는다. 뼈의 가장 중요한 성분이 칼슘을 매일 적어도 1000~1500mg 정도 섭취한다. 칼슘은 우유 180cc에 약 325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치즈 등 유제품, 푸른잎 채소, 굴, 연어, 대합, 조개 ,게, 새우 ,콩, 우렁, 참치, 두부 ,깨, 다시마 ,호두 ,미역 ,해삼, 뼈째 먹는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칼슘은 흡수율이 낮으르모 그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고려하여야 하다.
인과 칼슘의 섭취비율은 1:1~1.5이어야 한다. 칼슘보다 많이 섭취하면 부갑성선 호르몬의 과잉분비로 뼛속의 칼슘이 녹아나오게 된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등의 가공식품으로 소시지, 햄버거, 치즈 ,크림, 콜라의 섭취를 피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와 체내 이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청어, 간유, 유제품과 푸른잎 채소 등을 섭취한다. 단백질, 비타민C, 우유의 유당은 칼슘의 섭추와 이용을 도와주며 적당한 지방과 그에 따른 당즙의 분비도 칼슈ㅜㅁ의 흡수를 도와주나 지방의 과잉섭취는 방해가 된다.
혈액응고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K도 뺏속에서 칼슘이 결정화될 때 필요하며 칼슘의 배설도 감소시킨다. 짠 음식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갈 때 칼슘을 동반하여 칼슘 이용률이 떨어진다. 출산 횟수가 적거나 마르고 키가 크거나 가족 중이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이 더욱 크다.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잇는 폐경기가 지난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치료나 칼슘제제 복용, 비타민제제 복용 등을 고려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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