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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 좋은 도시 코펜하겐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코펜하겐
 
                                               <코펜하겐의 네개의 탑>

덴마크 사람들의 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코펜하겐이라고 한다. 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는 말일까?

 

세금을 많이 내기로 유명한 나라란다.

소득에서 최하 37%에서 최고 67%를 납부하는 국민!

많이 벌면 많이 내고 적게 벌면 적게 내는, 그러면서도 자기들의 의무를 철저히 하는 국민, 바로 덴마크의 코펜하겐이란다.

<벌 수 있으면 벌어서 약자에게 나누자>의 정신의 그들의 생각이란다. 년간 장애인 1인당 지원액이 우리돈 환산액으로 3억원을 지원한다.

혹시 <벌 수 있으면 벌어서 자손 대대로 잘 살아야지>하는 정신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은 아닐지!

 

국회의원의 신뢰도가 1위,

어쩌면! 참으로 부럽기 한량이 없다. 국회의원을 믿다니!

표가 필요할 때, 열심히 고개 숙이고 따뜻하게 손잡고 한없이 겸손하며 국민의 공복이 되시겠다고 약속 또 약속을 하건만 높으신 의원이 되시고 나면 그 약속은 까맣게 잊으시는 분들을 코펜하겐 시민들은 그들을 그렇게 믿으시다니 정말 부럽기 그지없다.

또한 국회의원의 1/3이 여성으로서 여성파워가 대단한, 여성이 1/3인 국회의원을 신뢰한다면 여성의 능력이 어떤지 가히 짐작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집권당인 사회민주당의 당수가 41세의 여성! 그리고 남,여가 일하는 비율 또한 같다.

 

검소하게 생활하는 증거를 보면 국민 전체의 40%가 자전거를 이용한다.

GNP가 67000불인 나라의 국민의 교통 수단이 자전거가 대부분인 나라, 그렇게 검소하면서도 입양을 가정이 아주 자연스럽고 그것도 중상류 이상의 수준이 되어야만 입양이 가능하다는 정부의 방침 또한 그 정신을 높이 살만하다.

부끄럽게도 코펜하겐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2009년 기준 240여명 밖에 되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 입양한 입양아가 8600명이라는데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코펜하겐을 우리는 고개 숙여 배워야 한다. 그들의 생활도 그들의 정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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