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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축제

청정지역 섬진강변 구례벚꽃축제로 펼쳐지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

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2024년 3월 22일부터 2024년 3월 24일까지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과 보조무대로 문척면 죽연마을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에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버스킹, EDM공연, 작은 음악회, 차없는 거리, 체험행사에 올벚나무목공체험, 벚꽃압화체험, 머그컵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드기, 플리마켓에 노고달장 ,열매장, 베이커리, 수제맥주, 문화보부상 등이 마련된다. 대한민국 5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섬진강변의 구례를 대표하는 벚나무 가로수 길이다.



구례 벚꽃축제는 일방통행구간으로 오섬권역 주차장 - 두꺼비 다리 - 동해마을 - 용문교, 유회도로는 순천시 황전면 용림마을 - 구례역 로타리 - 구례군청, 차없는 거리는 월평교~오봉정사까지, 화사한 꽃길이 이어지며 산책을 멈출 수 있는 출입구가 곳곳에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이동하기 편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걷기 힘든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이다. 섬진강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섬진강에는 은빛 은어와 참게, 재첩 등 먹거리가 많다.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길은 129㎞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축제로 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 구례의 멋과 가치와 함께 구례군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 머물고 싶은 남도 제일 휴양지 구례군에서 1992년부터 조서오딘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섬진강 주변의 식당에서는 은어회와 은어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참게의 시원한 맛을 곁들인 민물 매운탕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진 출처 : 구례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