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산나물축제 2024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홍천에서 몸과 마음까지 힐링하세요

 

홍천산나물축제는 2024년 4월26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도시산림공원토리숲에서 펼쳐진다. 홍천군은 전국의 시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크고 국토의 85%가 산지로 둘러싸인 험지이다. 동쪽으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아지는 지리적 특징으로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하며 산나물 재배지로써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홍천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하여 강원 전 지역의 청정 강원산나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진 출처 : 홍천산나물축제 홈페이지>

강원n 홍천산나물축제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산나물 판매는 물론 색다른 공연과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천 소재의 산나물 농가들이 참여해 농산물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농업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볼거리와 먹거리도 가득하다. 물 맑고 공기좋은 강원도 홍천에서 봄내음 가득한 축제이다. 

 

개장식에는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 ,퍼포먼스 등, 무대행사에 지역 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산나물 이벤트, 각종 무대공연 및 행사, 체험행사에 옛 농촌테마페험, 블록체험 ,색칠체험, 산나물 모종심기 체험 등, 판매행사에 산나물 판매장, 농특산물장, 셀프식당, 향토음식점 등, 홍보행사에 강원 홍천 관광안내, 산나물 및 야생화 전시관,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입맛은 살리고 건강도 함께 얻을 수 있는 홍천사난물 축제를 찾아가보자. 몸과 마음이 힐링 저절로 될 것이다. 

 

홍천의 산나물에는 곤드레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어수리, 개두릅인 엄나무순, 참두릅 등 당양한 산나물이 재배되고 있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생으로 섭취하여도 좋지만 주로 말린 곤드레로 밥을 지어먹는다. 잎은 고취처럼 넓고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다 .칼슘 ,인,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형를 예방해준다. 

 

어수리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품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엄나무는 보통 속껍질이나 뿌리를 이용하여 술을 담그거나 약재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하여 한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남룰로 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관절염 예방, 신경통 치유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