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를 찾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정리해서 블로그에 꼭 올려야지... 하고 다짐만 수십번 반복하다가...결국 정리도 못하고 자료만 산더미처럼 쌓이고 말았다. 더 이상 그대로 두었다간 그냥 방치되서 잊혀져버릴까봐 귀찮지만 지난 자료를 끄집어내 기억을 더듬어 정리를 시작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느낀 건... 지난 1년간 참 많이도 돌아다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 곳을 다나오고나면 몸은 피곤하지만 새로운 여행지가 주는 설레임과 감동이 다시금 힘을 내게한다. 아쉬운건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못 찍은것과 사진에 대한 설명을 그때그때 적어놓지 않아 사진만 봐서는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는 점이다. 다음부턴 여행 후 바로바로 정리를 해야되겠다.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를 찾다 지난 봄, 산수유꽃과 화엄사를 보기.. 더보기 이전 1 ··· 635 636 637 638 639 640 641 ··· 8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