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축제/여행기

거제도의 관문! 거제도 가볼만한곳 첫번째 거가대교

거제도 가볼만한곳이 어떤곳이 있는지에 대한

검색에서부터 거제도 여행준비가 시작되었다.

거제도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많은 관광지가 검색되었다.

 

외도나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등 여러 관광지를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이런 거제도 가볼만한곳을 가기전에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관문이 있는데 바로 거가대교이다. 거가대교는 첫번째로 들리게 되는 거제도 가볼만한곳이 되겠는데 거가대교는 부산의 가덕도와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다리로 가덕도와 대죽도, 중죽도, 저도, 유호리를 통과한다. 2004년 12월에 착공하였고 6여년의 공사 끝에 2010년 12월 14일에 개통되었다. 총 사업비는 1조 4,500억 가량이 들었다고 한다.

 

 

 

 

거가대교를 거제도 가볼만한곳 첫번째로 꼽는 이유는 거대한 규모와 엄청나 사업비와 함께 거가대교를 지을 때 사용한 공법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다. 거가대교의 가덕도에서 대죽도 구간은 해저침매터널이라고 불리는 구간으로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각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공법을 통해 만들었다. 침매함은 모두 18개가 사용되었는데 각각의 침매함의 규모를 듣고는 깜짝놀랐다. 침매함 하나의 길이는 180m, 폭 26.5m, 높이 9.75m, 무게는 4만 5000t에 이른다. 이런 거대한 구조물 18개를 연결해 만든 한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해저침매터널은 수심 48m의 깊은 바닷속 연약지반에 건설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자 수심이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되었다. 이런 이유때문에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거가대교인데 이런 상식을 모르고 그냥 거가대교를 지나쳐버린다면 비싼 통행료만 날리는 셈이 되니 거제를 방문하기 전 거가대교에 대해 공부해보는 것도 좋겠다.

 

 

거가대교를 건설하면서 부속시설로 가덕도 휴게소와 홍보관, 거제도 휴게소 등을 세웠는데 휴게소와 홍보관에 잠깐 들러 구경을 해보았다.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거가대교가 널리 알려지면서 휴게소와 홍보관을 들려 거가대교를 보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거제를 찾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 되어 불우이웃돕기 작은 음악회 같이 작은 이벤트도 열리고 있었다. 거가대교를 통과해 거제도로 들어간다면 이런 휴게소나 홍보관도 한번쯤 들려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은 관광거리가 될 것이다. 거제에서도 이런 노력이 계속 지속되어야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서 거가대교의 위상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첫번째 거제도 가볼만한곳인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거리가 기존 140km에서 60km로 크게 단축되었다. 통행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절반이상 단축되어 거제로 오가는 교토이 편리해지고 그에 따라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있다. 이처럼 거가대교 개통에 의해 남해안 관광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교통의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과 거제는 하나의 생활권을 묶이게 되었고 통영이나 고성 등을 포함한 10개 지역이 부산광역경제권에 묶이게 되었다.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가대교의 개통은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거가대교가 개통하기 이전에 거가대교 통행료를 승용차 기준으로 10,770원으로 책정했다가 논란이 일자 770원을 인하해 10,000원으로 변경하였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거가대교보다 4km 이상 길이가 더 긴 인천대교의 통행료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며 국내 유료 도로 가운데 가장 비싼 도로가 바로 거가대교이다.

 

 

 

 

 

거제도 가볼만한곳 첫번째로 반드시 들려야하는 거가대교.

부산 거제간 시외버스 문제, 통행료 문제 등등 문제점이 남아있지만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서 시간이나...

교통적인 면에서 편리한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