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축제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 충남 금산군 금빛시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가득한 프린지 축제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은 2024년 4월 20일 충남 금산군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대에서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은 4월 20일 토요일, 15시부터 21시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한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1과 시즌 2에 이은 연속적인 축제로 금산군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이 가득한 골목으로 재생할려는 프린지 축제이다. 


메인 행사로 건삼전길과 금빛시장 일대에서 식전공연으로 퍼포먼스, 개막식 ,개막공연으로 댄스퍼포먼스, 골목공연으로 마임 ,음악, 벌룬,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야시장의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의 액서서리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된다. 



금빛시장은 금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난 1981년 처음 문을 열었고 지난 2018년 청년몰이 조성돼 현재는 청년몰과 기존 상인들이 모여 신구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시장이다.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요리조리협동조합을 2021년 개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리조리 야시장에 취식 공간인 큰방, 조리 공간인 작은방, 노래방인 소리방을 마련하여 골목 곳곳에슨 자유롭게 머루르고 취식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을 배치하고 있다.

 

 

사이사이 페스티벌과 함께 충남 금산의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보자. 금산을 대표하는 10경으로는 적벽강 비단물길과 대둔산 낙조대, 진악산 개삼터와 서대산 산꽃세상, 산림문화 힐링명소와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인삼, 약령시장과 칠백의총 금성산, 월영산 원골과 태조태실 요광은행나무 등이 있다. 

 

 

금산을 대표하는 축제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비단고을산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등이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금산 인삼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건강축제로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삼캐기체험을 비롯하여 인삼약초요리 등 인삼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비단고을산꽃축제는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자전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산벚꽃을 비롯하여 산딸나무, 병꽃나무, 조팝나무 등 청정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산삼계탕축제는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는 대표 보양식은 삼계탕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삼계탕 요리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는 여름 먹거리 축제이다.